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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까 말야,
생각이 많아져서 불편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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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일 어려운 숙제를 해야만 하는 것 같은 느낌이야!
이게 제일 어렵다고.
아 정말 정답을 찾기가 제일 어려운 일.
눈치라도 있어야 잔머리를 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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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전 저 take1을 보면말야, 
(paris match 노래 찾다가 우연히 이걸 찾았어!)
그냥 뮤지션들이 너무 너무 부러웠거든.
저런 감성, 여유로움, 분위기, 웃음소리까지.
하지만 생각해보면 저들도 항상 즐겁겠어?
나름 다 걱정이 있을꺼라고.

그렇지만,
순간만이라도 잊을수 있게 즐길거리가 있다는건 중요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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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후회되는 일은 어린이바이엘 하권 까지 배우고
피아노 학원을 때려치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기타 배운다고 기타도 사서 범수형한테 쥐어 준것도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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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엔 끈덕지게 한번 매달려 있어 보려고.
혹시 또 아냐 갑자기 초집중력이 생겨서 숙제가 파파팍 하고 다 되버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