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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접만나기 보다 메신져로, 카톡으로, 트위터로 얘기하는게 참 많아졌다.
직접 얼굴을 보고 있어도 핸드폰을 들여다 보기 일쑤.

만나지 않아도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고,
쉽게 대화하기에 너무도 편하지만
가끔 그 뜻이 왜곡 되고 변질 되어 버리는건 어쩔수 없는것인가.

메신져로 얘기하다 답답해 본적 한두번이 아니고 
오해를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니 편리함 속에 따르는 부작용일까.
(그럼에도 난 이 편리함을 버릴 순 없다.)

짧은 글속에(혹은 문자로의 대화속에)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내게 좀 알려줘. 

앞으로 이런일이 없게,
소중한 당신과의 인연이 상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