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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벌써 2012년 7월 19일.어느새 시간이 이리 가버렸는지.일없다고 끄적끄적 거린건 벌써 몇달 전의 일. 그동안 쉴새없이 바빴다.스트레스도 무척많이 받았고뒷골이 땡긴적도 한두번이 아니지. 하지만 지나고보니 일도 잘 끝났고,마무리 정리만 해놓고 난 새로운 곳으로의 이직. 원했던 곳으로 가긴 하지만 아직 확실치 않은 위치에불안한 마음만 가득.가고 싶은 마음에 월급도 줄이고, 경력도 낮춰가는거니 어떻게든 살아남아야지. 자 새로운 8월을 위해. 으쌰! 더보기
- 요즘 직접만나기 보다 메신져로, 카톡으로, 트위터로 얘기하는게 참 많아졌다. 직접 얼굴을 보고 있어도 핸드폰을 들여다 보기 일쑤. 만나지 않아도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고, 쉽게 대화하기에 너무도 편하지만 가끔 그 뜻이 왜곡 되고 변질 되어 버리는건 어쩔수 없는것인가. 메신져로 얘기하다 답답해 본적 한두번이 아니고 오해를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니 편리함 속에 따르는 부작용일까. (그럼에도 난 이 편리함을 버릴 순 없다.) 짧은 글속에(혹은 문자로의 대화속에)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내게 좀 알려줘. 앞으로 이런일이 없게, 소중한 당신과의 인연이 상하지 않도록. 더보기
- 회사에 일도 없고, 눈도 내리길래 옛 기억을 더듬어 봤다. 한참의 시간을 들여 다 읽고 나니 참 나 못났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은 닫아놔 다른사람에겐 보이지 않지만.) 중간중간 시간의 공백들은 어느곳에도 흔적이 남아있지 않지만, 어느정도 그시간의 생각을 이곳에 남겨놨다는것만 해도 큰 위안이 된다. 한창 이곳에 흔적을 남길때 난 군대를 다녀온 평범한 복학생. 학교일들도 많았고 많은 이런저런 고민을 했던때였나 보다. (지금은 그 기억조차 떠올리기 쉽지 않다.) 지금은 어느새 일한지 만3년이 지나 대리가 되었고, 부모님에게 독립을하여 살고있고, 2012년, 법적으론 스물아홉살이 되었지만 머리속으론 서른살이 되었다. (빠른 생일의 장점이자 단점?) 가장 큰일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거겠지. 한번씩 옛.. 더보기
- Remy shand - i met your mercy 점점 날씨는 추워지는데, 방안의 온도도 같이 낮아져. 이 현실의 타개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더보기
- 문자에 포함된 사진을 보고 눈물이 나올뻔 했다. 정말 나 아슬아슬 위험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