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발목 접질렸어 아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 뭐가 의미 있나 뭐가 중요하나 정해진 길로 가는데 축 쳐진 내 어깨 위에 나의 눈물샘 위에 그냥 살아야지 저냥 살아야지 죽지 못해 사는 오늘 뒷걸음질만 치다가 벌써 벼랑 끝으로 어차피 인생은 굴러먹다 가는 뜬구름 같은 질퍽대는 땅바닥 지렁이 같은 걸 그래도 인생은 반짝반짝 하는 저지 저 별님 같은 두근대는 내 심장 초인종 같은걸, 인생아 # 비가 내린 직후, 한두방울 떨어지는 그때. 아스팔트 습한냄새가 올라 오는 길을 우산도 없이 어깨가 축 쳐진채 걷다 이 노래 무한 반복. 다친 발목이 욱신욱신 하던 그때. 더보기 이전 1 다음